서울반도체, 유아 교육 YBM 애플트리에 자연광 ‘썬라이크’ 조명 공급
서울반도체, 유아 교육 YBM 애플트리에 자연광 ‘썬라이크’ 조명 공급
  • 승인 2022.08.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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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라이크 조명이 설치된 YBM 애플트리
썬라이크 조명이 설치된 YBM 애플트리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유아 교육 업체인 강남 ‘YBM 개포 애플트리’ 어학학원이 서울반도체의 자연광 ‘썬라이크’ 조명을 채택했다.

25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영어유치원 ‘애플트리’가 아이들의 근시 개선을 위해 어학학원 전체 공간에 자연광 재현기술, 썬라이크가 적용된 실내조명을 설치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성장기의 아이들은 안구도 함께 자라나기 때문에 근시가 급속도로 진행되거나 회복이 가능한 아주 중요한 시기다” 라며 “아이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학교, 학원 등의 교육시설에는 더욱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된 자연광 조명 설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은숙 애플트리 파인사업본부 상무는 “최근 자녀의 눈 건강에 많은 부모들의 관심이 늘고 있고, 영상매체의 발달로 유년기부터 시력보호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 라며 “외국 전문기관을 통해 근시 개선 효과가 입증된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 조명 설치로 아이들이 자연광 조명 아래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썬라이크는 자연광의 스펙트럼을 그대로 구현한 조명기술이다.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와 건강과의 연관성을 입증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서울대, 바젤대, 하버드대와 수년간 실험을 진행했다. 올해 1월에는 싱가포르 안과 연구소 ‘세리(SERI_Singapore Eye Research Institute)’와 함께 자연광 조명이 근시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