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재환 1군 복귀, 김태형 감독 “방망이는 괜찮은데 수비는 아직”
두산 베어스 김재환 1군 복귀, 김태형 감독 “방망이는 괜찮은데 수비는 아직”
  • 승인 2022.08.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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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베어스 트위터
사진=두산베어스 트위터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지난 23일 MK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를 이끄는 김태형 감독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송승환과 김재환의 콜업 소식을 전했다.

두 선수가 올라오는 대신 전민재와 안권수가 2군으로 내려갔다.

특히 김재환의 1군 복귀가 눈에 띈다.

김재환은 지난 4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무릎이 강타 당하며, 통증을 호소했고 경기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재환은 이날 18일 만에 1군에 복귀한 것.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방망이는 괜찮은데 수비는 아직이다”라며 “오늘 경기 끝나고 추후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