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누적 관객 300만 돌파
'헌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누적 관객 300만 돌파
  • 승인 2022.08.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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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영화 ‘헌트’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04만 2161명으로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의 같은 시기 보다 높은 수치다.

2위는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 감독)', 3위는 '놉(조던 필 감독)', 4위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순으로 차지했다.

‘헌트’는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다.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해당 영화에서 투톱 주연을 맡은 이정재와 정우성은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를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