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공조2’ 합류…글로벌 범죄 조직원 박상위 役
박훈, ‘공조2’ 합류…글로벌 범죄 조직원 박상위 役
  • 승인 2022.08.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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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 사진=박훈 인스타그램
박훈 / 사진=박훈 인스타그램

 

배우 박훈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합류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박훈은 ‘공조2’에서 장명준(진선규 분)이 리더로 있는 글로벌 범죄 조직의 조직원 박상위 역을 맡는다.

박상위는 날카로운 눈매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북한 출신 용병으로, 말수는 적지만 장명준의 지시라면 군말 없이 앞장서는 행동 대장이다.

박훈은 박상위 역을 위해 장발 변신은 물론, 체중 증량까지 했다는 것.

과연 박훈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영화 '공조2'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