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4년만에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17일 소속사 이엘파크는 "박한별이 자연분만으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한 박한별은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4년여 만인 오늘 둘째 아들을 품게 되면서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2002년 잡지 'ceci(쎄씨)' 모델로 데뷔한 박한별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 '다함께 차차차',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했다.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중이며, 서귀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