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제작 논의..."2024년 방송 목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제작 논의..."2024년 방송 목표"
  • 승인 2022.08.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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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사진=ENA

2022년 최고의 화제작 '우영우' 제작사 측이 '시즌2'를 논의 중이다. 

17일 케이블채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 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재 제작사 측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스케줄을 조율해 90%이상 현 구성원 그대로 시즌2를 진행하고자 논의 중이다.

또한 2024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 방향성을 잡고 있다고 알려졌다.

앞서 '우영우'는 웹툰 연재부터 뮤지컬,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된 바, 제작사 측이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