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일부 노선 운행 중단에 우려 확장, “집에는 갈 수 있나”
중앙선 일부 노선 운행 중단에 우려 확장, “집에는 갈 수 있나”
  • 승인 2011.07.27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선 운행중단 자료화면 ⓒ YTN 방송 캡쳐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중앙선 일부 노선의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혼란이 예상된다.

서울 도심을 비롯한 많은 지역들은 27일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침수되고 교통이 통제됐다. 지하철 중앙선은 오후 1시 30분경 응봉역과 옥수역 사이의 철로에 토사 유입으로 인해 용산-청량리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또한 중앙선 일부 노선뿐만 아니라 서울의 강남역과 사당역, 대치역 일대는 오전부터 침수 피해가 심했으며 대치동 일대의 아파트에서도 정전이 되는 등 갖은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중앙선 일부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많은 이들이 퇴근길 지하철 이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후 정부중앙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폭우 상황과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침수로 인해 출입이 통제됐던 사당역과 대치역은 복구작업이 모두 완료된 상태며, 운행이 중단됐던 1호선 경인선 또한 운행이 재개됐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