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한중수교 30주년 맞아 다정한 투샷 "양국 우호 쌓는데 노력"
탕웨이-김태용, 한중수교 30주년 맞아 다정한 투샷 "양국 우호 쌓는데 노력"
  • 승인 2022.08.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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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한 중국대사관 공식 SNS
사진=주한 중국대사관 공식 SNS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함께 축하를 전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지난 15일 공식 SNS에 탕웨이 김태용 부부의 축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992년 8월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한국과 중국의 수호 30주년을 기념해 대표적인 한·중 커플인 탕웨이-김태용 감독 부부가 릴레이 영상 첫 주자로 나섰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각자 한국어와 중국어로 인사를 전한 뒤 한중 수교 30주년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탕웨이는 "중한 우화를 쌓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 이후 부부동반으로 공식석상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최근 불거진 이혼설에도 SNS에 애정 가득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던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4년 결혼 후 2016년에는 딸 썸머를 낳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