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박찬환, 선우은숙 가게서 전 며느리 차예련 재회
‘황금가면’ 박찬환, 선우은숙 가게서 전 며느리 차예련 재회
  • 승인 2022.08.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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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KBS2 ‘황금가면’ 16일 방송에 홍진우(이중문), 강동하(이현진)가 신경전을 벌였다.

홍진우는 유수연(차예련)의 집에서 아들의 학부모 상담이 있다는 이야기를 고미숙(이휘향)에게 전해 듣게 됐다. 고미숙은 유수연과 강동하를 갈라놓을 마음이었다.

망설이지 않고 찾아간 홍진우는 선생님과 상담 중인 유수연의 심기를 건드렸다. 유수연은 홍진우를 내쫓다시피 하며 다시는 집으로 찾아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마침 유수연과 약속이 있었던 강동하가 그를 데리러 오다 홍진우를 보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두 사람은 묘한 신경전을 벌였지만 유수연은 역시나 강동하의 편을 들었다.

강동하는 사무실로 돌아와 유수연에게 고미숙을 대신해 사과한다고 했다. 고미숙이 자신들의 연애를 마땅치 않아 한다는 걸 알게 된 강동하는 앞으로 혼자서 견디고 참지 말라고 유수연에게 당부했다.

한바탕 소란이 지나가고 유수연은 김혜경(선우은숙)의 가게에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남자가 와 있다는걸 알게 됐다. 노영지(이주은)는 순진한 김혜경이 걱정된다며 유수연에게 한번 가볼 것을 권했다. 그리고 가게에서 홍선태를 마주친 유수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