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11만9603명이 새로 확진됐다.
14일 파이낸셜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이후 엿새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특히 위중증 환자는 512명으로 지난 4월 말 이후 최다 수준으로 집계됐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960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확진자는 11만9143명이고, 해외유입은 460명이며 누적 확진자수는 2135만5958명이다.
지난 9일부터는 매일 10만 명을 넘고 있는 상황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12명으로 전날 469명 보다 43명 증가했다.
아울러 사망자는 57명으로 직전일(67명)보다 10명 적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만5623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2%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