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성덕' 세븐틴 부승관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안소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승관아 만나서 너무 반갑고 고마웠어요-* link in bio 세븐틴 월드 투어 화이팅! #seventeen #세븐틴 #미스터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안소희와 부승관은 나란히 서서 수줍은 얼굴로 브이를 하고 있다. 최근 함께 유튜브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었고 함께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유튜브채널 '안소희'에서는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이 '원더풀(원더걸스 팬덤명)'이라고 밝힌 부승관이 안소희를 만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부승관은 안소희를 만나 "이렇게 보는 거 처음인 것 같다. 원더걸스의 찐 원더풀로서. 이런 마음 처음인 것 같다. 너무 신기하다"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텔미'로 입덕을 했다. 이후 '소 핫', '노바디'로 이어졌고 K-팝 좋아하는 뿌리는 원더풀이 이만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