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제이쓴, '출산' 홍현희 대신 등장…차인표 이기는 사랑꾼 등극
'금쪽같은 내새끼' 제이쓴, '출산' 홍현희 대신 등장…차인표 이기는 사랑꾼 등극
  • 승인 2022.08.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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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방송캡처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방송캡처

방송인 장영란이 개그우먼 홍현희에게 지극정성을 다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을 칭찬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똥별이 출산으로 휴가를 떠난 홍현희를 대신 제이쓴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제이쓴에게 "아들이냐? 딸이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아들이다"라고 답했다. 장영란은 "이쓴 씨 다시 봤다. 현희한테 지극정성이다. 안마도 해주고 수육에 요리도 너무 잘하고 사랑꾼으로 거의 차인표 오빠를 이기고 있다. 요리를 따로 배운 거냐"라고 물었다.

제이쓴은 "그런 건 아니고 혹시라도 키가 안 클까 봐 집에서 (어머니가) 탕수육, 짜장면, 떡볶이를 손수 만들어주셨다. 그거 보고 맛을 흉내낼 뿐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정형돈은 완벽한 남편상 제이쓴에게 "엄마 속 썩여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제이쓴은 "태어났을 때는 굉장히 순한 애였는데 콩을 싫어해서 편식을 했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당황하며 "가출이라든지"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정형돈은 "담배나 음주"라고 다시 한 번 질문을 했다.

제이쓴은 "아니요. 그런 거 없었다. 최대 일탈은 귀 뚫은 거였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그건 진짜 잘못됐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