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한효주·최수영 등 폭우로 체육관 침수된 양치승 위해 재난지원금 전달
성훈·한효주·최수영 등 폭우로 체육관 침수된 양치승 위해 재난지원금 전달
  • 승인 2022.08.12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양치승 SNS
사진=양치승 SNS

스타들이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체육관이 침수된 양치승 관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양치승은 12일 자신의 SNS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하러 온 한효주, 진서연이 양치승 관장에게 특별 재난 지원금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양치승의 공포의 외인구단'이라는 글과 함께 진서연 주헌, 한효주, 수영, 성훈이 모은 재난 지원금 봉투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양치승은 '지금 체육관 상황.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오늘 잠은 다 잤네'라며 폭우로 인해 침수돼 처참해진 체육관의 상태를 알렸다. 

그가 운영중인 논현동 체육관은 8일부터 강남에 집중된 폭우로 인해 물바다가 됐다. 결국 밤새 체육관에 들이닥친 물을 제거해야했다. 양치승은 '그나마 펌프를 빌려와서 다행이다. 올 여름 물놀이를 제대로 한다'며 부지런히 체육관 복구에 애를 썼다. 

이 소식을 접한 스타들은 평소 자신들이 건강을 관리해주는 양치승을 위해 지원금을 모으는 센스를 발휘해 그를 웃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