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이준호가 2022 팬콘 '비포 미드나잇'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준호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이준호 2022 팬콘-비포 미드나잇'(FAN-CON 'Before Midnight')을 개최한다.

이준호는 앞서 오프라인 3회 공연 일반 예매 시작후 추가 오픈 좌석까지 전석을 매진시킨 뜨거운 팬심에 보답하고자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특히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토크 시간을 마련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무대는 물론, 가수 이준호의 다재다능함을 만나볼 수 있는 곡까지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모든 무대는 밴드 라이브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이준호는 '낭만적인 여름밤'이라는 이번 팬콘 콘셉트 키워드를 비롯해 공연 전반에 아이디어를 보태며 정성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그의 감성과 깊은 팬사랑이 담긴 이번 팬콘은 어느 여름날 노을로 물든 어스름한 저녁부터 까만 밤까지의 낭만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14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온라인 관람권은 14일 오후 6시까지 비욘드 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준호는 서울 팬콘에 이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18년 12월 일본 단독 콘서트 '준호 라스트 콘서트'로 '준호 더 베스트' 이후 3년 8개월 만에 부도칸 공연장을 찾아 팬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