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발목 부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1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발목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프니엘은 지난 10일 밤 운동 중 발목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와 함께 긴급 처치를 받았다. 검사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12일 수술을 진행한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우선시돼야 하는 만큼 부득이하게 프니엘의 향후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프니엘은 발목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비투비의 단체활동 및 개인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13~14일 진행되는 공연 '청춘썸머나잇'에 참여 예정이나, 프니엘은 불가피하게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