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아샤, 건강 악화…해외 공연 일정 중단 “정밀검사 진행 중”
에버글로우 아샤, 건강 악화…해외 공연 일정 중단 “정밀검사 진행 중”
  • 승인 2022.08.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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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글로우 트위터
사진=에버글로우 트위터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아샤가 건강 악화로 해외 공연 일정을 중단했다.

지난 11일 에버글로우의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아샤는 금일 'HallyuPopFest Sydney 2022' 공연 준비를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로 'HallyuPopFest Sydney 2022' 공연 참여 및 출국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샤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티스트의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는 13일에 호주에서 열리는 '한류 팝 페스트 시드니 2022'(Hallyu Pop Fest Sydney 2022) 무대 참석차 이날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아샤의 입원으로 불가피하게 나머지 멤버 4명만 호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019년 이유·시현·미아·온다·아샤·이런 6인조로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 1월 멤버 이런이 학업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귀국한 뒤 5인조로 활동해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