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12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오전까지, 제주에는 이른 오후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12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전라권에는 출근시간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20~70㎜(많은 곳 100㎜이상), 충청권과 경상권, 제주도 5~40㎜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린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추가로 비가 내릴 수 있어 피해가 생기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