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1위 최우식·4위 이종석·6위 공효진
'연중라이브'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1위 최우식·4위 이종석·6위 공효진
  • 승인 2022.08.1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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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스타 1위로 최우식이 이름을 올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먹어도 살 안찌는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8위는 가수 선미였다. 그는 "저도 제가 마른 몸이고 이런 걸 제가 잘 안다. 근데 이게 집안 내력이다"며 "뭘 먹으면 바로 나온다. 영양소로 흡수가 잘 안 되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7위는 가수 테이가 차지했다. 한 끼 식사에도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하는 그는 "음식 고를 때 단 한 번도 고민해본 적이 없다. 원래 대식가 집안이다"고 밝혔다. 이어 "세금 정산하려고 지출 내역을 보면 다 식대인데 1년치 모아보면 30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6위의 주인공은 공효진이었다. 그는 절친들 사이에서 음식을 빼놓고는 대화가 어렵고, 제철 음식을 특히 좋아한다고.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먹는 건 아닌데 살이 쪽쪽 빠진다"며 살이 잘 빠지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5위는 한채영이 이름을 올렸다. 마른 몸과 반대의 식성을 가졌다는 그는 "먹는 양에 비해서는 안 찌는 것 같다"며 "운동을 많이 하는 이유가 조절을 못 한다. 먹는 걸 참지를 못해서 임신했을 때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4위는 이종석이 차지했다. 그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음식 여러 개 시켜놓고 막 먹는 게 방법 중의 하나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잘 안 찌는 체질 덕분에 체중에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3위는 김우빈이 이름을 올렸다. 모델로 데뷔한 그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며 "학창 시절에는 지금도 마른 편인데 굉장히 말랐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김우빈의 어깨를 만든 건 스타들이 트레이너 양치승이었다. 김우빈은 "양치승 관장님을 만나고부터 어깨가 조금씩 넓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위는 김성령이 차지했다. 김성령은 "제가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 나는 식욕이 눈에 있나 생각했다. 눈앞에 보이면 못 참는다. 남기는 것도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도 "먹기 위해 운동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실제 방송 댄스, 요가, 서핑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다.

1위는 최우식이 이름을 올렸다. 먹는 것에 진심인 그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피자를 선택했다. 최우식은 "일주일에 한 번은 피자를 먹는 것 같다"며 고칼로리 음식에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임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