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박나래, 무릎 부상 와중에도 집중호우 수재민 돕기 성금 1000만 원 쾌척
'수술' 박나래, 무릎 부상 와중에도 집중호우 수재민 돕기 성금 1000만 원 쾌척
  • 승인 2022.08.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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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공식 SNS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공식 SNS

개그우먼 박나래가 무릎십자인대 파열로 병원에 입원중인 가운데서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는 데에 힘을 보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1일 박나래가 수재 의연금 1000만 원을 맡겨왔다고 11일 밝혔다. 박나래의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박나래가 기부한 성금을 사용될 계획이다.

박나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는 박나래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매우 안타까워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박나래가 수술 후 목발을 짚고 있지만 밝은 표정으로 무지개 회원들과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