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연민지, 나영희 팔찌로 '차예련 살해 시도' 누명 계획
‘황금가면’ 연민지, 나영희 팔찌로 '차예련 살해 시도' 누명 계획
  • 승인 2022.08.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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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황금가면’
사진=KBS2 ‘황금가면’

 

KBS2 ‘황금가면’ 11일 방송에 홍진우(이중문)가 집착했다.

김혜경(선우은숙)의 무시와 구박에도 홍진우는 쉽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여기에 자신과 있다 사라진 유수연(차예련)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말에 강동하(이현진)와 함께 있을까봐 불안해했다.

늦게 들어온 유수연을 붙잡고 홍진우가 추궁하자 김혜경은 “말은 똑바로 해”라고 다그쳤다. 그러나 이튿날에도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강동하와 있었냐고 계속해서 캐물었다. 또 “당신 서준이 엄마야”라고 아들까지 들먹였다.

이 사이에 차화영(나영희)는 집안에 물건이 없어졌다며 김실장(조병기)에게 찾을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서유라(연민지)가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서유라는 유수연을 살해하려던 그 현장에 일부러 차화영의 팔찌를 떨어트린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