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9일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박군(박준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덧붙였다.

최근 박군은 지난 3일  SBS 새 예능 '공생의 법칙2' 촬영차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지난 8일 입국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으로 박군은 예정됐던 10일 '울산 썸머 페스티벌'에 불참했으며, 13일 '성남 피크닉 콘서트' 일정 역시 불참한다.

한편, 박군은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등의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23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