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비 임신 중 파파라치에게 비키니 사진 찍혀...영국 왕실 극대노(라떼9)
다이애나비 임신 중 파파라치에게 비키니 사진 찍혀...영국 왕실 극대노(라떼9)
  • 승인 2022.08.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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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방송 캡처

영국 왕실을 분노케 한 다이애나비의 임신 중 비키니 휴가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다이애나비 때문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극대노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파파라치로 인해 영국 왕실이 들썩였던 사연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핑크빛 모래사장이 유명해 머라이어 캐리가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 엘류세라 섬. 이 곳은 영국 왕실은 물론 슈퍼스타들의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휴가를 위해 엘류세라 섬을 찾은 다이애나비는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혀 곤혹을 치렀다. 윌리엄 왕자를 임신한 상태에서 비키니를 입고 D라인을 노출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이 찍은 이 파파라치 사진은 다음 날 신문 1면을 장식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대노한 엘리자베스 여왕은 버킹엄 궁전으로 전국 신문기자들을 소집한 후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D라인을 드러낸 다이애나비의 비키니 사진을 본 김지민은 심각했던 상황은 뒤로 한 채 "왕세손이 얼마나 시원했겠나"라는 애드리브를 던져 웃음을 샀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