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올 한가위를 풍성하게 물들인다.

10일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KBS1 '가요무대' 추석 특집 편에 출연한다. '가요무대' 추석 특집 편은 9월 중 방송된다.

그동안 정동원은 방송과 공연 무대를 통해 트로트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 바, 어떤 무대로 한가위 '가요무대'를 장식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5월과 6월에는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총 3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최근 종영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에서는 장민호와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에 출연해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폐막식에 참석하는 등 예능과 연기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