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과 벌써 2세 계획? "둘 낳고 싶다고..."
'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과 벌써 2세 계획? "둘 낳고 싶다고..."
  • 승인 2022.08.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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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제공

모태범이 매형과의 대화에서 연인 임사랑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초집중 모드로 바꾼다.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7회에서는 매형과 리얼 결혼X육아 토크를 나누는 모태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모태범은 “올 때가 됐는데...”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자택 거실을 서성이고,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설마 집 데이트? (임사랑이) 오나 보다”라고 너나 할 것 없이 ‘김칫국 예상’을 한다. 특히 모태범이 무심결에 몸 풀기 허리 운동을 하자 박태환은 “뽀뽀 한번 했다고 벌써 몸을 푸냐?”며 분노하고, 신봉선도 “진도가 나갔으니 우리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라며 19금 반응(?)을 보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잠시 후 모태범 집을 방문한 이는 매형과 조카들이었다. 매형은 “애들 데리고 있기 힘들어서 왔다”며 앓는 소리를 하고, 모태범은 조카들을 반기며 ‘헬육아’의 문을 연다. 본격 육아에 앞서 매형은 거실 테이블에서 모태범, 임사랑의 커플 사진 및 임사랑이 직접 쓴 손 편지를 발견하고 파안대소 한다. 손호영은 임사랑을 향해 “진짜 표현 잘한다. 멋있다”고 극찬해 편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러던 중 모태범은 “사랑이가 아기 두 명 낳고 싶어 하더라고...”라고 깜빡이 없는 직진 토크에 시동을 걸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평소 속 깊은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매형과의 대화에 모태범의 진심들이 올라온 것.

제작진은 "모태범과 매형의 솔직담백한 결혼, 육아 토크와 모태범이 밝힌 임사랑을 향한 마음의 현주소는 어떠할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