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하선, 생방송 지각 사과…“한강도 잠겼더라"
‘씨네타운’ 박하선, 생방송 지각 사과…“한강도 잠겼더라"
  • 승인 2022.08.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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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생방송에 지각했다.

박하선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시간 반 전에 나왔는데 가다 너무 막혀서 내렸는데 9호선 구반포 역은 폐쇄됐고, 차를 다시 탔는데 제 시간에 갈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박하선은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를 맡고 있다.

박하선은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체증이 계속되며 지각 사태가 가까워오자 발을 동동 구른 것.

박하선은 결국 생방송 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지각했고, 이날 '씨네타운'은 게스트로 출연하려던 배우 박준면이 대체 진행했다.

이후 박하선은 "2시간 전에 나왔는데 늦었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오늘은 이 근처에서 자겠다. 사고도 나고 한강도 잠겼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