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코로나19 확진→소녀시대 음방 스케줄 취소 “속상하고 미안해”
서현, 코로나19 확진→소녀시대 음방 스케줄 취소 “속상하고 미안해”
  • 승인 2022.08.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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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현의 확진에 따라 소녀시대 음악방송 스케줄에 변동이 발생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팬커뮤니티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음악방송 스케줄에 변동이 생겼다고 밝혔다.

SM 측은 서현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서현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득이하게 이번 주 예정되었던 소녀시대 음악방송 스케줄(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은 취소하게 되었으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서현 역시 개인 SNS를 통해 “누구보다 우리 활동을 애타게 기다렸을 소원.. 그리고 우리 언니들.. 마안해요”라고 사과했다.

그는 “건강해서 안 걸릴 줄 알았는데 결국 걸려버렸어요. 정말 너무 속상하고 미안해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나타내며 “얼른 회복해서 다음주 음악방송날 건강하게 만나요 우리!”라고 약속했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은 지난 5일 음원 공개되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녀시대의 변함없는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