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박찬환, 이중문 막는 나영희에 “착각에서 벗어나”
‘황금가면’ 박찬환, 이중문 막는 나영희에 “착각에서 벗어나”
  • 승인 2022.08.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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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KBS2 ‘황금가면’ 9일 방송에 홍진우(이중문)이 집을 나갔다.

홍진우는 기자 앞에서 차화영(나영희), 서유라(연민지)가 벌인 일에 대해 폭로했다. 그리고는 집을 나가 유수연(차예련)과 합치겠다고 주장했다.

차화영은 사람들에게 홍진우를 붙잡으라고 했지만, 홍선태(박찬환)는 “진우 붙잡는 사람 바로 해고야”라고 경고했다.

그는 “아들 인생 나락으로 떨어트리고도 큰소리 칠 수 있는 걸 보면 당신 참 대단해”라고 차화영에게 홍진우를 이혼시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냐는 홍진우의 말에 차화영은 오히려 반박하며 다시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차화영은 말다툼을 벌이다 이혼하고 싶은 이유가 자신이 아닌 다른데 있지 않냐고 추궁했다.

회사를 자신이 살렸으니 버티라는 차화영에게 홍선태는 “내가 있어야만 당신 인생이 완벽할 거라는 그 착각에서 벗어나”라고 진저리를 쳤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