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낙지 연포탕, 고향노포 33년 전통 해물탕 푸짐한 양까지
안산 낙지 연포탕, 고향노포 33년 전통 해물탕 푸짐한 양까지
  • 승인 2022.08.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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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안산 낙지 연포탕이 소개됐다.

9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안산 낙지 연포탕이 ‘고향노포’에 소개됐다.

오래되고 유명한 낙지 연포탕과 해물탕을 판매한다는 노포. 33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이곳의 연포탕은 일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바다를 통째로 먹는 것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면서 걷다 보니 식당이 눈에 들어왔다.

부부가 함게 운영하고 있는 가게는 입구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아내가 홀서빙을 담당하고, 남편이 주방에서 요리를 했다. 요리 경력 30년이 넘는 남편은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양한 해산물을 우린 육수에 조개와 신선한 재료를 올려줬다. 여기에 각종 버섯을 아낌없이 얹어 팔팔 끓여줬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인 낙지까지 들어가면 입맛을 책임지는 연포탕이 완성됐다.

박수가 절로 나온다는 그 맛을 찾아오는 오랜 단골들도 많았다. 먹으면 속이 시원해지는 연포탕은 물론, 해물탕 역시 많은 이들이 칭찬하는 메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