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후속 '굿잡' 권유리, 초시력자 취준생 돈세라 변신...'프로 다잡러' 이유 뭐길래
우영우 후속 '굿잡' 권유리, 초시력자 취준생 돈세라 변신...'프로 다잡러' 이유 뭐길래
  • 승인 2022.08.09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T스튜디오 지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후속 드라마 '굿잡'에서 권유리가 '프로 N잡러'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9일 채널 ENA 측은 새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 권희경/연출 강민구 김성진)에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하는 '프로 N잡러' 돈세라로 분한 권유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굿잡'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해상도가 다른 시력을 가진 초시력자 취준생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일에 몰두 중인 '돈세라'로 분한 권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맡은 일마다 스타일링도 휙휙 바뀌는 돈세라의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돈세라는 얼굴의 반을 가리는 큰 안경을 끼고, 극도로 내추럴한 복장을 입고 있는가 하면, 헬멧을 쓰고 분홍색 스쿠터를 탄 채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 회사원 포스를 뽐내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카지노 직원이 되는 등 다양한 모습도 엿보인다.

'굿잡' 제작진은 "극 중 돈세라는 다양한 직업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라면서 "왜 돈세라가 이토록 돈을 버는 일에 집중하는 것인지, 또 돈세라는 자신의 초시력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인지는 본 드라마에서 밝혀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우영우' 후속 ENA 드라마 '굿잡'은 오는 24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