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TV 화제성 부문 6주 연속 '1위'...2위 '빅마우스'·3위 '환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TV 화제성 부문 6주 연속 '1위'...2위 '빅마우스'·3위 '환혼'
  • 승인 2022.08.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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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프로그램 및 출연 배우 화제성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일 발표한 8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 따르면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6주 연속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화제성 점수는 지난주 대비 20.11%가 감소하면서 2주 연속 시청률과 함께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부문 2위와의 격차는 6배나 되며,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른 tvN ‘뿅뿅 지구오락실’과는 무려 1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역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주연 배우 강태오와 박은빈이 각각 출연자 부문 1위와 2위를 유지했고, 강기영과 주종혁도 각각 4위와 8위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TV 드라마 화제성 2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2주 연속 차지했다. ‘빅마우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뉴스, VON, SNS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고 이종석이 출연자 부문 3위, 임윤아가 7위를 차지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tvN ‘환혼’과 SBS ‘오늘의 웹툰’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5위에는 새롭게 선보인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올랐다. 6위부터 10위는 KBS2 ‘황금가면’과 ‘현재는 아름다워’, JTBC ‘모범형사2’, KBS2 ‘징크스의 연인’, tvN ‘아다마스’ 순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9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8월1일부터 2022년 8월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0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