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기상캐스터도 놀란 폭우...박은지 "살면서 처음"
전직 기상캐스터도 놀란 폭우...박은지 "살면서 처음"
  • 승인 2022.08.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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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은지가 폭우를 보며 기상캐스터 시절을 회상했다.

박은지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새 안녕하신지요"라며 팬들의 안부를 묻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런 비 살면서 처음이에요. 기상캐스터 시절에도 이런 비는 없었는데 거의 관측상 80년 만에 폭우라고 하네요. 큰 비에 피해 없으셨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은지는 "어제는 이렇게 큰 비가 올지 모르고 골린이는 공 좀 더 잘맞아보겠다고 연습하고 오다가 물에 떠내려가는 줄 알았어요"라고 폭우로 아찔한 상황을 겪었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도 빗길 운전 조심하세요. 밤새 기상캐스터 후배님들과 기상 기자님들 고생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한 뒤 '#아직도기상캐스터인꿈꿀때있음 #50시간근무도해봄 #빗소리알람'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샀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