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장마전선 영향, 기상청 “중부지방 물폭탄…최대 350㎜”…남부지방 폭염‧열대야 현상
[오늘의 날씨] 장마전선 영향, 기상청 “중부지방 물폭탄…최대 350㎜”…남부지방 폭염‧열대야 현상
  • 승인 2022.08.0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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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화요일인 오늘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서 내륙에 100~250㎜,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 북부엔 350㎜ 이상 쏟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반면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 전북 일부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온도가 32~36도까지 오르겠다.

또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청주 27도, 대구 27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6도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대구 33도, 광주 32도, 전주 30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울릉·독도 28도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