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도 리콜' 성유리·손동운 "남·여사친과는 파스타는 반대. 데이트 같아"
'이별도 리콜' 성유리·손동운 "남·여사친과는 파스타는 반대. 데이트 같아"
  • 승인 2022.08.0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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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캡처
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캡처

리콜 플래너들이 남사친과 여사친의 허용 범위를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리콜 플래너 성유리,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 그리, 최예나가 '내 연인의 남사친과 여사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마이걸 효정은 "이성 친구가 있을 수는 있다. 왜냐하면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까. 그런데 단 둘이서 뭔가 데이트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밥 먹고 술 먹고 카페 가고 할 거면 '그건 나랑 해야지. 왜 얘랑 하지?' 그런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동운도 "그런 건 있다. 약간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이런 건 괜찮은데 약간 파스타 같은 건 안된다"고 자신만의 연애관을 밝혔다.

장영란은 "웃긴다. 파스타는 왜 안 되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성유리도 "파스타는 데이트 같지 않느냐"고 손동운의 의견에 공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