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서인국-오연서, 고풀이 잡고 핑크빛 미래 약속…원현준 살릴까?
'미남당' 서인국-오연서, 고풀이 잡고 핑크빛 미래 약속…원현준 살릴까?
  • 승인 2022.08.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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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미남당' 방송캡처
사진=KBS 2TV '미남당' 방송캡처

서인국이 오연서를 구해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미남당'에서는 남한준(서인국)이 구태수(원현준)이 놓은 덫에서 한재희(오연서)를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한준은 고풀이 대신 캠핑카에 갇혀 불속에 있던 한재희를 선택했다. 그는 한재희의 안전을 구한 뒤 그대로 쓰러졌다. 한재희는 자신을 구해준 남한준 곁을 지켰다. 눈을 뜬 남한준은 "널 구한 게 꿈일까 무서웠는데 다행이다"며 "소중한 사람을 잃을까봐 무서워서 도망칠 수도 있었지만 도망쳐봐야 결국 목적지는 너일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한재희는 남한준을 끌어안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한재희는 남한준에게 "당신을 의심한 걸 후회한다. 그러나 제 선택은 후회하지 않는다. 한국에 와서 경찰한 것도 당신을 만난 것도"라고 마음을 전했다. 남한준은 "고풀이 빨리 잡아야겠다"고 했고, 한재희는 "고풀이 잡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발을 뺐다. 

남한준은 "고풀이 잡으면 사귀는 거 아니었어?"라고 했지만 한재희는 "그런 말한 적 없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새끼손가락을 걸고 미래를 약속했다. 

이들은 구태수를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사망을 좁혀갔다. 남한준과 공수철(곽시양)은 구태수와 임고모(정다은)가 불법마약을 유통시키며 자본을 모으고 있는 호텔을 습격했다. 한재희와 남혜준(강미나), 차도원(권수현)은 현장에서 마약 유통 현장을 체포했다. 

남한준과 공수철은 호텔 로열층에 진입했고, 임고모가 자금을 혼자 차지하기 위해 함께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박동기(김병순) 회장을 이용해 작성한 차승원(이재운) 사찰보고서를 손에 넣었다. 이때 구태수에게 습격을 당했고, 자료를 다 뺏기는 듯했다. 그러나 파일 3개 중 하나를 찾아내며 임고모의 계획을 알아냈다. 

사찰보고서의 존재를 알게 된 차승원은 박동기 회장을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구태수는 박동기 회장을 납치한 뒤 본가에서 가스통에 불을 붙이려고 했다. 이를 막기 위해 남한준의 설득에 나섰다. 그는 "강은혜가 너한테 소중한 존재였지. 그래서 엄마가 신었던 하얀 구두를 선물했다. 그러나 임고모는 널 짐승으로 살도록 했다. 어린 시절 엄마를 지키지 못했으면 강은혜를 지켰어야지. 지금은 지킬 수 있는 어른이잖아"라고 했다. 구태수의 눈빛이 급격히 흔들리며 그 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