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1년10개월만에 컴백일을 확정지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블랙핑크가 19일 컴백일을 확정지었다"며 "컴백 당일 오후 1시께 유튜브와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곡 '핑크 베놈'(Pink Venom)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곡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핑크 색깔과 독이라는 의미의 베놈, 두 단어가 결합돼 강렬한 힘이 느껴진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2020년 10월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이후 1년 10개월만이다. 8월 선공개곡을 발표한 뒤 9월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10월 월드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