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홍수 주의보 발령… 하천범람 피해우려
중랑천 홍수 주의보 발령… 하천범람 피해우려
  • 승인 2011.07.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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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홍수 주의보 ⓒ YTN 뉴스 화면 캡쳐

[SSTV | 조성욱 기자] 집중폭우로 인해 중랑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6일 오후부터 시작된 집중폭우로 중부지방 곳곳이 비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중랑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 범람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현재 시간당 30~70mm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내리면서 중부지방 곳곳이 침수 등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서울시내 곳곳에 차량 소통이 어려운 상태다.

전날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중랑천 일대에도 폭우가 계속되며, 이날 오전 서울동부간선도로 중랑교 부근이 불어난 물로 침수돼 있는 상태다.

소방방재청은 “중랑천하류지역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며 “하천범람 등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경기와 충청북부·강원도에는 50~15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울·경기·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250mm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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