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신당동 솥뚜껑 김치찜이 소개됐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는 박나래의 절친 성훈이 출연했다.

성훈은 박나래를 기다리는 동안에 아이스크림을 먹은 상태였다. 박나래는 “원래도 잘 드시는 분이 비수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훈은 “비수기인데 하루에 운동을 5시간씩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릇 가게인 줄 알고 지나칠 뻔 했던 식당 앞에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긴 줄을 따라 도착한 끝에는 작은 식당이 있었다. 이곳의 메뉴는 바로 솥뚜껑 김치찜이었다. 입짧은햇님은 메뉴판에 써진 삼겹살을 보고 “점심에 삼겹살 먹는 건 처음 아니에요?”라고 놀라워했다.

성훈은 “대기 인원이 한 명, 두 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으로 가는 스타일”이라며 웨이팅에 학을 뗐다. 또 좋아하는 메뉴를 묻자 “따지지 않고 좋아하는데 그 중에도 한식을 좋아하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면에는 입짧은햇님에 필적하는 성훈의 먹방이 펼쳐지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이에 박나래는 “오늘 용호상박”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