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송가인이 뜨거운 열기 속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친오빠와 훈훈한 남매 투샷이 포착됐다.

송가인은 지난 6일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 부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송가인의 친오빠이자 아쟁연주자 조성재가 속한 국악 팀 '우리소리 바라지'와 합동 무대를 선보인 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송가인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벌써 전국투어 연가 공연이 절반을 넘게 달려왔다. 함께해 준 팬들은 물론이고 국악팀 '바라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백스테이지에서 무대로 향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친오빠 조성재와 투샷이 시선을 강탈하기도. 선한 미소가 꼭 닮은 남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송가인의 '2022 전국투어-연가'는 오는 13, 14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