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로제, 리사, 제니, 지수)가 데뷔 6주년을 축하하며 멤버들한 애정과 함께 팬사랑을 전했다.

8일 로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블핑(블랙핑크) 멤버들 6주년 너무 축하해"라며 블랙핑크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로제는 "오랜 연습 기간을 함께하고 데뷔해서 6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너무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또 정말 많을 걸 배운 것 같다. 나의 멤버이자 가족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항상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우리 곁에서 응원해 주고 우리 편이 되어주는 블링크(팬클럽)한테는 한없이 고마운 마음"이라며 "6년 동안 우리가 쌓아온 소중한 추억 하나하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런 6주년인 것 같아요. 6주년 축하해요"라며 각별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또한 같은날 리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소녀들 없이 살수 없다. 블랙핑크 6주년을 축하해. 올해는 우리에게 또 큰 해가 될 거야, 사랑해"라고 적었다. 지수와 제니 역시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 6주년을 자축하며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월 19일 선공개 싱글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매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9월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10월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