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에서 재데뷔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제시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올 여름에 만들어졌다. 파도와 태양이 이것들을 영원히 간직할 거야. 이건 널 위한 나의 #황금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올렸다. 사진은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에 출연한 제시카의 모습이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쟁을 거쳐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담았다. 제시카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해 중국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대만 가수 겸 배우 왕신링,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 질리안 청도 데뷔조로 함께 한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했으나 2014년 탈퇴한 뒤 솔로 활동과 사업을 병행해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