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산사태로 차량 통제… ‘집중호우’ 사고수습 난항
우면산 산사태로 차량 통제… ‘집중호우’ 사고수습 난항
  • 승인 2011.07.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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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 조성욱 기자] 집중 호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로 차량이동이 통제되고 있다.

27일 오전 8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 터널 요금소 출구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났다.

우면산 산사태로 인해 나무와 흙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차량이동이 통제되고 있다. 단, 과천에서 우면산 터널 방향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토사가 흘러내린 곳은 과천 방향 우면산 터널과 요금소 사이 약 50m 구간으로 도로 중 3분의1 가량이 흙으로 뒤덮인 상태다.

경찰은 우면산 산사태 직후 터널의 차량 진입을 막고,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우면동 생태공원 저수지의 물이 넘쳐 현장 접근이 어려워 사고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이 사고로 차량 1대가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확인 결과 차량이나 사람이 매몰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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