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이준호와 오늘도 연락…하루 5끼 먹고 8kg 증량 그대로 유지중"
이세영 "이준호와 오늘도 연락…하루 5끼 먹고 8kg 증량 그대로 유지중"
  • 승인 2022.08.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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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인TPC 공식 유튜브채널 영상캡처
사진=프레인TPC 공식 유튜브채널 영상캡처

배우 이세영이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인연을 맺은 이준호와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4일 이세영의 소속사인 프레인TPC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 계획이 있는 이세영의 무물(무엇이든 물어보는) 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세영은 팬들과 지인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만 서른 살이 된 그는 "성한 몸으로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최근 운동을 시작했다. 몸 관리를 잘해서 건강한 삶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스쿼트를 1000개씩 했지만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못한다. (근육량이 많아지면) 바지가 안 들어가기 때문이다. 지금도 살짝 광배가 나와서 원피스가 꽉 끼는 기분이 든다"고 밀했다.

'삼시세끼를 잘 챙겨 먹고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다섯 끼씩 먹고 있다"며 "기자님들이 '8kg 증량한 살 다 어디 갔냐'고 하는데 여기 배에 그대로 다 있으니까 어디 갔냐고 하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이상형에 대해 "자기 관리 잘하고 본업 잘하는 건 기본 베이스다. 예선을 통과해야 결선으로 갈 수 있다. 결선은 인성, 비전 이런 것들이 있다. 주로 만나서 이야기를 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사실 외향은 거쳐가는 단계다. 나는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이준호와는 여전히 가깝게 지내고 있었다. 이세영은 "오늘도 통화했다. 이따가 만나서 식사하기로 했다"며 "다른 배우들과도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소식도 주고받고 근황 토크를 한다"고 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