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통 반찬 만드는 금손 엄마, 부산 부평깡통시장 슈퍼우먼
60년 전통 반찬 만드는 금손 엄마, 부산 부평깡통시장 슈퍼우먼
  • 승인 2022.08.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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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60년 전통 반찬 만드는 금손 엄마가 소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60년 전통 반찬 만드는 금손 엄마가 ‘엄마는 슈퍼우먼’에 소개됐다.

모든 걸 직접 만들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슈퍼우먼. 단골들 사이에서도 손맛 좋기로 유명한 슈퍼우먼은 10~20년 된 손님들도 수두룩했다. 언제부터 이곳에 왔는지 기억 못하는 사람들도 다수였다.

이 손맛을 잊지 못해 계속해서 찾아오는 손님들은 슈퍼우먼을 ‘엄마’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슈퍼우먼의 손맛을 잇겠다고 나선 가족도 있었다. 슈퍼우먼에게는 듬직한 동료이기도 했다.

일할 때 지켜보는 눈매는 영락없는 호랑이 선생님이지만, 그 고집이 있었기에 오늘날이 가능한 걸 알기에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