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촬영 중 사고로 수술 예정 "십자인대 파열...방송 스케줄 조정"
박나래, 촬영 중 사고로 수술 예정 "십자인대 파열...방송 스케줄 조정"
  • 승인 2022.08.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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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나래SNS
사진=박나래SNS

개그우먼 박나래가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는다.

5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나래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출연 중인 방송 촬영 스케줄을 최대한 조정 중에 있다"며 "소속사는 박나래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다. 관계자 및 팬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부상으로 예정된 방송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이번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깁스를 한 채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하며, 이밖의 다른 스케줄은 제작진과 차후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줄서는 식당', '코미디빅리그' JTBC '세계 다크투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