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박성훈, 6년 열애 끝 결별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류현경-박성훈, 6년 열애 끝 결별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 승인 2022.08.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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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박성훈 / 사진=H&엔터테인먼트, 박성훈SNS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5일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류현경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했으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성훈과 류현경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만난 인연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6년만인 오늘 결별 소식을 알렸다.

류현경은 1996년 드라마 '곰탕' 김혜수의 아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단팥빵', '맛있는 인생', 영화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만신', '오피스', '장르만 로맨스', '언프레임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출사표'와 영화 '곤지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