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최지우 "때려치워!" 급발진한 사연은?...신애라→박하선, 현실케미 터지는 리얼 여행기
'원하는대로' 최지우 "때려치워!" 급발진한 사연은?...신애라→박하선, 현실케미 터지는 리얼 여행기
  • 승인 2022.08.05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N
사진=MBN

최지우부터 신애라까지. 여배우들의 곡소리 나는 리얼 여행기가 펼쳐진다.

5일 MBN 신규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가 8월 말 론칭을 알린 가운데, 다섯 여배우 최지우, 신애라, 오연수, 박하선, 윤유선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첫 티저가 공개됐다.

'원하는대로'는 제목 그대로 무작정 투어를 떠나는 톱스타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목적지와 숙소를 제외한 모든 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정하며 예측불허의 일정을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신애라는 "프로그램 제목을 따라 편한 여행일 것 같다"라고 했지만 예상과 달리 혹독한 '고생 투어'의 서막이 펼쳐진다. 박하선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던 중 "프로그램명을 '극기 훈련'으로 바꾸자"며 헛웃음을 짓기도. 급기야 최지우는 게임 도중 "하지 마, 때려쳐!"라고 급발진(?)했다고 전해져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현지 맛집 찾기에 '진심'을 보인 이들은 작정하고 찾아간 식당이 한 시간이 넘도록 대기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좌절했다. 시작부터 '곡소리'를 낸 여배우들이 원하는대로 투어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여배우 군단이 '무계획 여행'을 통해 우아함, 고상함과는 거리가 먼 현실 케미와 좌충우돌 고생담을 방출한다.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톱스타들의 리얼 여행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8월 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