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불릿 트레인' 홍보차 8년만 내한...19일 레드카펫 행사
브래드 피트, '불릿 트레인' 홍보차 8년만 내한...19일 레드카펫 행사
  • 승인 2022.08.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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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불릿 트레인' 포스터
사진=영화 '불릿 트레인' 포스터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불릿 트레인'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5일 "주연 브래드 피트와 에런 테일러 존슨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화 개봉에 앞서 19일 레드카펫 행사 등 국내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의 방한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1년 '머니볼'을 시작으로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애런 테일러 존슨는 첫번째 공식 내한이다. 앞선 방문에서 브래드 피트는 '빵형' 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팬들과 친근한 소통을 해 좋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8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