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소녀시대"...데뷔 15주년 기념일 맞춰 정규 7집 '포에버 원' 완전체 컴백
"8월은 소녀시대"...데뷔 15주년 기념일 맞춰 정규 7집 '포에버 원' 완전체 컴백
  • 승인 2022.08.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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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가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5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써니는 "오늘이 소녀시대 데뷔한지 15주년 되는 날이다. 소녀시대와 팬 분들이 모두 함께 자축할 수 있는 날 만들려고 노력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8월하면 소녀시대의 계절인데, 이렇게 15주년 기념하는 해에 정규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고, 수영은 "오늘 누나들 생일이라고 (샤이니) 민호가 와준 것도 고맙다. 아침부터 생일 분위기 제대로 내는 것 같다"고 밝혔다.

효연은 "정말 시원한 곡과 정말 좋은 수록곡들로 꽉꽉 채워서 정규앨범으로 왔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현은 "오늘 데뷔 15주년이다. 바쁘신 와중에도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윤아는 "소녀시대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준비 많이 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태연은 "소녀시대가 5년 만에 단체 활동을 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리는 "저희가 완전체로 5년 만에 모인 만큼 8월을 소녀시대의 달로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에는 타이틀곡 '포에버 원'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포에버 원’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가사에 담았다.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8일에는 실물 앨범이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