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주원, 맡은 역할 위해 7kg 증량…“스포일러가 될까봐 SNS도 안해”
‘카터’ 주원, 맡은 역할 위해 7kg 증량…“스포일러가 될까봐 SNS도 안해”
  • 승인 2022.08.0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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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 사진=SBS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주원 / 사진=SBS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배우 주원이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카터'의 촬영을 위해 7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넷플릭스 영화 '카터'의 주원이 출연했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카터'에서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를 연기한 주원은 "넷플릭스 작품은 처음이다. 199개국이 넘는 곳에 공개되니까 반응도 궁금하고, 그만큼 혁신적인 영화라고 저는 자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캐릭터를 위해 7kg를 증량했다고 전한 주원은 "너무 잔 근육이 있는 것보다 몸이 큰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체지방과 같이 몸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또 작품 속 짧은 삭발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며 "평소에는 스포일러가 될까봐 6개월 동안 벙거지 모자만 쓰고, SNS도 하나도 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카터’는 오늘(5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