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홍보 요정으로 분한 배우 전도연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포착됐다.
지난 3일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비상선언 개봉 DAY, 국토부장관 숙희로 돌아온 도연 배우를 극장에서 만나보세요"라며 사진과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전도연은 "안녕하세요. 비상선언에서 국토부장관 숙희 역할을 맡은 전도연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상선언이 드디어 오늘 개봉합니다! 극장에서 여러분과 많이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관람을 독려, 깜찍한 손하트를 발사하고 있다.
그는 깔끔한 블랙 베스트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책임감 넘치는 국토부장관 '숙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여전히 단아하고 고혹적인 전도연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매특허 화사한 눈웃음과 미소를 발사하고 있는 모습에 '비상선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8월 3일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한재림 감독)'은 항공 테러로 무조건 착륙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재난 드라마. 배우 전도연을 비롯해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호흡을 맞췄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